같은 ‘멜라논크림’을 검색했는데 다이소 5천 원짜리와 십사만 원짜리 세트가 같은 화면에 뜬다면, 둘 중 하나가 바가지인 걸까요.
그게 아니라 애초에 같은 물건이 아니에요.
이 이름을 가진 물건이 두 갈래인데, 한쪽은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사는 전문의약품이고 다른 쪽은 화장품이거든요.

원래 ‘멜라논크림’은 처방받는 약이에요
같은 이름이지만 출발점이 있어요. 동아제약(현 동아에스티)이 만드는 「멜라논크림」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전문의약품 —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기미 치료제입니다.
성분 구성이 화장품과는 아예 다른 급이에요. 보도에 따르면 히드로퀴논·히드로코르티손·트레티노인 세 가지를 섞은 조성인데, 피부과에서 오래 쓰인 이른바 ‘클리그만 처방’을 한국인 피부에 맞게 트레티노인 농도를 크게 낮춰 조정한 것으로 소개됩니다. 색소를 만드는 쪽을 누르고(히드로퀴논), 각질이 밀려 나오는 속도를 올리고(트레티노인),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자극을 눌러주는(히드로코르티손) 세 갈래를 한 통에 담은 셈이에요.
허가된 쓰임은 기미(흑피증)·주근깨·갈색반점·검버섯 같은 색소 침착이고, 자기 전 하루 한 번 바르며 낮에는 자외선차단제를 함께 쓰도록 안내됩니다.
⚠️ 함량은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어서, 지금 허가된 정확한 수치는 처방받으실 때 또는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는데 식약처 등록 표기는 ‘히드로퀴논’ 이에요 — ‘하이드로퀴논’으로 검색하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검색창에 ‘멜라논크림’을 치면 이 약은 잘 안 보이고, 이름만 같은 화장품들이 먼저 나와요. 다이소 5천 원짜리부터 십사만 원짜리 세트까지요. 둘 중 하나가 바가지라서가 아니라 애초에 다른 칸에 있는 물건들입니다.
비유하자면 카페 시그니처 메뉴 이름에 가까워요.
같은 이름을 걸어놨어도 가게마다 넣는 재료가 다르죠.
다만 음료는 한 모금이면 다른 걸 바로 알아채는데, 크림은 한 달을 발라도 모를 수 있어요.
차이를 확인할 자리가 마신 뒤가 아니라 사기 전 뒷면뿐이라는 게 다른 점이에요.

같은 이름을 내건 컵 세 개는 크기도 생김새도 똑같은데, 뒤에 놓인 재료는 개수도 종류도 다 달라요. 크림이 놓인 자리가 여기예요. 앞면 이름으로는 어느 쪽을 집었는지 알 수가 없고, 돌려세운 컵 뒤에 붙은 종이 띠처럼 뒷면 성분표를 펼쳐야 갈래가 보여요.
그래서 이 이름으로 검색하면 성격이 전혀 다른 것들이 한 화면에 섞여 나와요.
블로그 글들에서는 멜라논을 스티바A, 멜라토닝과 함께 약국에서 처방받거나 구매하는 연고류로 분류하기도 하고, 약국 전용 제품이라고 소개하기도 해요.
반대로 미라클뮤즈 아하바하 메디크림처럼 처방이나 약국 방문 없이 살 수 있다고 안내되는 제품도 같은 키워드에 걸려 있고요.
스티바A 연고는 처방전이 필요한 것으로 언급돼요.
- ⭐ 동아에스티 멜라논크림 — 전문의약품. 처방 없이는 못 삽니다. 위에서 본 그 약이에요
- 약국에서 취급하는 연고류로 소개되는 것 — 처방이 필요하다고 서술되는 제품이 섞여 있어요
- 온라인에서 파는 일반 화장품 크림 — 미라클뮤즈 아하바하 메디크림은 일반 기능성 화장품에 해당한다고 서술돼요
- 다이소에 걸린 5천 원짜리 — 메디필 멜라논엑스의 다이소 유통 전용 버전이에요
- 제휴 링크가 붙은 세트 — 아하바하메디 크림은 6개 세트 구성으로도 팔려요
더 헷갈리는 건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갈린다는 거예요.
메디필 멜라논엑스는 다이소 유통 전용 버전과 공식 몰에서 파는 정식 본품으로 라인업이 나뉘는데, 용량은 둘 다 30ml로 같아요.
그런데 다이소 버전에는 인공 향료가 추가돼 있고 전체적인 배합과 농도 구성이 정식 본품과 다르다고 서술돼요.
튜브 크기만 보고는 구분이 안 된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여러 개가 섞여 있다는 걸 알고 나면,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이거예요.
그래서 아무거나 골라도 결과는 비슷한가요?
몇 주 단위인데, 그마저 기록이 엇갈려요
결론부터 말하면 남아 있는 사용 기록끼리 서로 어긋나요.
이 이름의 크림들을 다룬 블로그 서술은 대체로 몇 주를 전제로 하는데, 같은 몇 주를 놓고도 달라졌다는 쪽과 그대로였다는 쪽이 나란히 있어요.
우선 즉각적인 변화를 기대할 물건은 아니라는 데는 서술이 모여요.
멜라논크림은 최소 2주 이상 이어서 써야 하는 것으로 서술되고, 닥터라비오 매실밤 기미크림은 권장 사용 기간을 최소 4주 이상으로 안내해요.
같은 제품은 즉각적인 효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서술도 붙어 있고요.
문제는 그 몇 주 뒤의 기록이 갈린다는 거예요.
한쪽에는 사용 1~2주 사이에 피부결이나 피부톤이 달라졌다는 서술, 4주 이후 기미 경계가 옅어졌다는 사례가 있어요.
다른 쪽에는 한 달간 매일 사용한 뒤에도 볼 쪽 기미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는 경과가 있고요.
둘 다 블로그 서술이라 어느 쪽이 맞다고 판정할 자료는 없어요.
대상 범위도 좁게 잡혀 있어요.
기미, 주근깨, 검버섯, 흑자 케어를 표방하는 제품이 있고, 닥터라비오 쪽은 기미가 아닌 다른 피부 문제에는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고 스스로 서술해요.
후기를 읽을 때 한 가지 더 봐야 할 게 있어요. 이 이름으로 나오는 글 중에는 제휴 마케팅 게시물이 섞여 있어요. 쇼핑 커넥트 상품이 포함돼 판매가 발생하면 작성자가 수수료를 받는 구조라고 글 안에 밝혀둔 경우가 있거든요. 그 고지 문구가 있는지 없는지부터 확인해보시면 돼요.
쓴 사람들 말이 서로 다투면, 남는 질문은 하나예요.
그럼 누가 이걸 검증해준 건가요?
인정받은 건 앞면 이름이 아니라 뒷면 성분이에요
여기서 제도가 답을 해줘요.
‘멜라논’이라는 말 자체는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기능성화장품 주성분 9종에 없어요. 기능성화장품이란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처럼 식약처가 따로 인정해준 범주를 말하고, 고시 주성분 9종은 자료 심사 없이 쓸 수 있게 미리 목록에 올려둔 성분들이에요.
⚠️ 여기서 오해가 생기기 쉬워요. ‘고시 목록에 없다 = 인정 안 받았다’가 아닙니다. 앞에서 본 동아에스티 멜라논크림은 화장품이 아니라 의약품이라 애초에 이 목록을 통과할 물건이 아니에요. 오히려 더 센 심사를 받고 처방약으로 허가된 쪽입니다. 이 목록이 답하는 건 화장품 쪽 갈래예요 — 같은 이름을 단 크림이 라벨에 ‘미백 기능성’을 적을 수 있느냐는 질문이요.
목록에 오르면 뭐가 달라지는지가 핵심이에요.
화장품법 별표4는 고시된 성분과 함량으로 만든 품목에만 안전성·유효성 자료 제출을 면제해줘요.
목록에 없는 성분으로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으려면 효력시험이나 인체적용시험 자료를 내고 개별 심사를 받아야 하고요.
이름이 아무리 미백처럼 들려도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인정된 게 아니에요.
그래서 표시·광고에도 선이 그어져 있어요.
화장품법 제13조는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금지해요.
인정받지 않은 것을 인정받은 것처럼 적으면 안 된다는 뜻이에요.
재미있는 건 여기예요.
정작 같은 크림 뒷면 성분표에 함께 적혀 있는 것들 중에는 그 목록 안에 있는 성분이 있어요.
알부틴과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기능성화장품 주성분이거든요.
정식 본품 메디필 멜라논엑스 크림에는 알파알부틴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돼 있다고 서술되고,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배합돼 있어 기능성 미백 화장품으로 분류된다고 소개되는 제품도 있어요.
성분표를 보실 때 하나 더요.
같은 크림에 트라넥사믹애씨드가 들어 있다고 적히기도 하는데, 이건 트라넥삼산과 같은 말이에요.
성분표와 상품명에 서로 다른 표기로 적히다 보니 다른 성분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정리하면 라벨 보는 순서가 뒤집혀요. 앞면의 ‘멜라논’은 회사가 붙인 이름이고, 인정의 소재지는 뒷면 성분표예요. 그 제품이 미백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근거는 이름이 아니라 성분표 안에 있는 고시 성분 쪽에 있어요.
라벨을 읽을 눈이 생겼으니, 이제 바르는 동안 피부에서 뭐가 보고되는지를 볼 차례예요.
붉어짐은 흔하고, 멈출 신호는 따로 있어요
붉어짐·건조·각질 벗겨짐은 이 계열 제품에서 흔히 안내되는 반응이지만, 자극이 심해지면 줄이거나 멈추라는 안내가 같이 붙어 있어요. 붉어짐은 사용 초기 단계에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서술되고, 약국 미백 연고류는 적응 기간 동안 붉은기나 각질 벗겨짐 같은 자극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서술돼요.
그러니까 참고 계속 바를 이유와 멈출 이유를 가르는 선이 필요해요.
자료에 남아 있는 안내는 이렇게 갈려요.
자극이 심할 경우에는 사용 빈도를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안내되고, 일반 약국 연고류는 자극도가 높아 격일로 소량만 국소 부위에 스팟 형태로 발라야 한다고 서술돼요.

- 패치 테스트 —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미리 확인하도록 안내돼요. 민감성 피부는 소량을 손목 안쪽에 먼저 테스트하도록, 함익병 멜라토닝 크림은 매우 민감한 피부라면 별도 테스트 후 사용하도록 안내돼요
- 눈가는 피하기 — 눈 주위처럼 민감한 부위는 도포를 피하도록 안내돼요
- 다른 강한 성분과 겹치지 않기 — 강한 성분이 든 제품과 동시에 쓰지 않도록 주의가 안내돼요
- 낮에는 자외선차단제 — 미백 기능성 제품 사용 시 낮 시간에 함께 쓰도록 안내돼요
- 보습 — 사용 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고 서술되고, 약국 연고류는 단독 사용 시 쉽게 건조해진다고 서술돼요
자외선차단제 이야기가 왜 반복해서 나오는지도 짚고 갈게요.
멜라논크림은 피부 재생 과정에서 햇빛 민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서술되고, 산성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햇빛에 민감해질 수 있다는 설명도 붙어요.
낮 차단제가 선택이 아니라 세트로 안내되는 이유예요.
이미 트러블이 올라와 있는 피부라면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닥터라비오 매실밤 기미크림은 심한 트러블이나 여드름 피부에는 자극이 있을 수 있다고 서술돼요.
무엇인지, 뭘 기대할지, 무엇이 인정됐는지, 어떻게 쓰는지까지 봤으면 남은 건 실제로 사는 자리예요.
그리고 첫 걸음에서 갈라놨던 경로들이 여기서 가격표로 다시 나타나요.
5천 원부터 십만 원대까지, 무엇을 보고 가르나요
같은 이름을 단 크림의 가격이 5천 원부터 십만 원대까지 벌어져 있어요. 확인된 표기들을 같은 줄에 늘어놓으면 이렇게 돼요.
- 다이소 버전 메디필 멜라논엑스 — 5천 원, 30ml
- 메디필 멜라논엑스 정식 본품 — 정가 3만 원대, 30ml. 공식 몰 상시 프로모션 할인으로 실제로는 8천 원대에 살 수 있다고 서술돼요
- 메디필 멜라논 크림 2개 구성 — 정가 21,900원, 22% 내린 16,900원에 팔리고 있었어요
- 일양약품 트라넥삼산 멜라 토닝 크림 50ml 2개 구성 — 확인 시점 판매가 31,600원, 페이지에 원가 55,900원이 함께 표시돼 있어요
- 닥터라비오 매실밤 셀라넥산 멜라논 기미크림 — 30ml, 36,800원. 네이버쇼핑에서 38% 적용된다는 서술이 있어요
- 아하바하메디 크림 6개 세트 — 원래 가격 80만 원대에서 83% 내린 14만 원대
여기서 눈에 걸리는 건 표시 정가와 실제 판매가의 거리예요.
어떤 제품은 정가 138,000원에 84% 내린 21,000원으로 팔리고 있었고, 6개 세트는 80만 원대가 14만 원대로 적혀 있었어요.
정가 대비 몇 배씩 벌어진 숫자를 그대로 믿으면, 표시된 정가가 얼마냐에 따라 같은 크림이 싸 보이기도 하고 비싸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값을 비교하려면 축을 맞춰야 해요.
세 가지를 같이 봐야 숫자가 말이 되거든요.
- 경로 — 다이소인지, 공식 몰인지, 오픈마켓인지. 같은 브랜드도 경로에 따라 배합이 다를 수 있어요
- 용량과 개수 — 30ml 한 개인지 50ml 두 개인지 6개 세트인지에 따라 총액은 비교가 안 돼요
- 성분표 — 앞면 이름이 같아도 뒷면이 다르면 다른 물건이에요
판매처마다 구성과 할인율이 다를 수 있다는 서술도 있어요.
즉 같은 상품명 아래에서도 무엇이 몇 개 들어 있는지가 페이지마다 달라진다는 뜻이라, 이름만 맞춰놓고 가격을 비교하면 계속 헛다리를 짚게 돼요.
정리하면
‘멜라논크림’을 검색하면 하나의 제품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게 되는데, 실제로 나오는 건 처방받는 약 하나와 같은 이름을 나눠 쓰는 여러 회사의 화장품이에요.
그래서 무엇을 손에 쥐는지를 정하는 건 앞면 이름이 아니라 뒷면 성분표와 어느 경로에서 샀느냐예요. 다이소에서 5천 원에 집은 것과 피부과에서 처방받는 것은 이름만 같습니다.
‘멜라논’이라는 말 자체는 식약처 고시 미백 주성분 9종에 없어요 — 다만 동아에스티 제품은 화장품이 아니라 의약품이라 그 목록의 대상이 아니고요.
대신 그 크림들 뒷면에 함께 적힌 알파알부틴이나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그 목록 안에 있고요.
어떤 제품이 미백 기능성이라고 적을 수 있고 어떤 제품은 못 적는지가 바로 거기서 갈려요.
쓰는 동안의 기록도 한쪽으로 모이지 않아요.
몇 주 뒤 달라졌다는 서술과 한 달을 발라도 그대로였다는 서술이 같이 있고, 그중 일부는 팔리면 수수료가 돌아가는 글에 실려 있어요.
붉어짐과 건조는 흔히 안내되는 반응이지만, 자극이 심해질 때 줄이거나 멈추라는 선은 따로 그어져 있고요.
다음에 이 이름을 다시 보시면, 상품명 대신 뒷면 성분표를 먼저 펼쳐보세요.
거기서 고시 성분이 보이는지, 용량이 몇 ml인지, 어느 경로에서 파는지 세 가지만 맞춰봐도 5천 원과 십사만 원 사이 어디쯤인지가 감으로 잡혀요.
자주 묻는 질문
Q. 멜라논크림은 약인가요 화장품인가요
A. 둘 다 있습니다. 동아에스티가 만드는 「멜라논크림」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사요. 그런데 같은 이름을 단 화장품들이 따로 있고, 검색하면 그쪽이 먼저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로 답하기 어려운 거예요. 이 이름이 한 제품을 가리키는 게 아니거든요.
블로그 서술 중에는 멜라논을 스티바A, 멜라토닝과 함께 약국에서 처방받거나 구매하는 연고류로 분류하고 약국 전용 제품이라고 소개하는 쪽이 있고, 반대로 미라클뮤즈 아하바하 메디크림처럼 처방이나 약국 방문 없이 살 수 있고 일반 기능성 화장품에 해당한다고 서술되는 쪽도 있어요.
손에 든 제품이 어느 쪽인지는 이름이 아니라 판매 경로와 표기로 확인하셔야 해요.
Q. 멜라논크림 다이소에서 파는 5천 원짜리랑 정품이랑 같은 건가요
A. 용량은 같은데 내용은 다르다고 서술돼요.
메디필 멜라논엑스는 다이소 유통 전용 버전과 공식 몰 정식 본품으로 라인업이 나뉘고, 둘 다 30ml로 용량은 같아요.
다만 다이소 버전에는 인공 향료가 추가돼 있고 전체적인 배합 농도 구성이 정식 본품과 다르다고 서술돼요.
정식 본품은 정가 3만 원대인데 공식 몰 상시 프로모션 할인으로 실제로는 8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서술도 있고요.
Q. 멜라논크림은 식약처 미백 기능성 성분인가요
A. 아니에요.
‘멜라논’이라는 말 자체는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기능성화장품 주성분 9종에 없어요.
⚠️ 다만 ‘목록에 없다’가 ‘인정 안 받았다’는 뜻은 아니에요. 동아에스티 멜라논크림은 화장품이 아니라 전문의약품이라 이 목록의 대상이 아닙니다.
고시 목록에 있는 성분과 함량으로 만든 품목만 안전성·유효성 자료 제출이 면제되고, 목록 밖 성분으로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으려면 효력시험이나 인체적용시험 자료를 내고 개별 심사를 받아야 해요.
다만 같은 크림 성분표에 함께 적히는 알부틴과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고시 주성분이에요.
Q. 멜라논크림 얼마나 발라야 하나요
A. 블로그 서술은 최소 2주 이상 이어서 쓰는 것을 전제로 하고, 닥터라비오 매실밤 기미크림은 권장 사용 기간을 최소 4주 이상으로 안내해요.
즉각적인 변화를 기대할 물건은 아니라는 서술이 함께 붙고요.
다만 기간을 채우면 어떻게 된다고 약속하는 자료는 없어요.
1~2주 사이 피부톤이 달라졌다는 서술도, 한 달을 매일 써도 볼 쪽 기미는 그대로였다는 서술도 같이 있거든요.
Q. 멜라논크림 바르고 얼굴이 붉어지는데 계속 써도 되나요
A. 붉어짐은 사용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서술되고, 약국 미백 연고류도 적응 기간에 붉은기나 각질 벗겨짐 같은 자극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돼요.
다만 자극이 심할 경우에는 사용 빈도를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안내됩니다.
눈 주위는 도포를 피하고, 다른 강한 성분이 든 제품과 동시에 쓰지 않도록 하며, 사용 후 건조해질 수 있어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는 안내도 함께 붙어 있어요.
Q. 멜라논크림 쓸 때 선크림 꼭 발라야 하나요
A. 낮 시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쓰도록 안내돼요.
멜라논크림이 피부 재생 과정에서 햇빛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서술, 산성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햇빛에 민감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 이유로 붙어 있어요.
참고한 글
-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 멜라논크림 제품정보 —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Seq=199900161aupdateTs2024-07-22b
- 약학정보원 — 멜라논크림 의약품 정보 —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OOOOO2207
- https://www.law.go.kr/행정규칙/기능성화장품%20심사에%20관한%20규정
- https://www.law.go.kr/법령/화장품법/제13조
- https://blog.naver.com/oughtd6617/224400494309
- https://blog.naver.com/eorkr8/224400294670
- https://blog.naver.com/7ujuj/224400333039
- https://blog.naver.com/provq0/224400459030
- https://blog.naver.com/white_rubi/224400682522
- https://blog.naver.com/huho9/224400215871
- https://blog.naver.com/picklab__/224399628817
- https://blog.naver.com/scisemyrui/224399491425
- https://blog.naver.com/jeje_kong/224399230719
- https://blog.naver.com/7yvsd/224400164989
- https://blog.naver.com/wuhtlhuvfahk/224399986419
- https://blog.naver.com/jms55765/224400574060
- https://blog.naver.com/extendqs/224400391851
- https://blog.naver.com/dlqlguswjd/224400539916
- https://blog.naver.com/n4eolee4choh2oji/224400375109
- https://blog.naver.com/ash21937/224400301746
- https://blog.naver.com/narsyus/224400803452
- https://blog.naver.com/voice12546/22439929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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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개된 제품 정보와 후기를 정리한 것으로, 특정 제품의 광고가 아닙니다. 같은 이름 아래 의약품과 화장품이 섞여 있습니다 — 화장품이라면 뒷면 전성분표를, 의약품이라면 포장의 허가사항을 확인하시고,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의해 결정하세요. 표기와 가격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